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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 검사의 필요성

우리나라의 경제적 발전으로 인해 식사 습관이 서구화 되면서 대장직장에 발생하는 질환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고 암도 위암은 감소 추세이나 대장, 직장암은 증가 추세입니다.
대장질환을 진단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으며 대장 조영술을 많이 시행하나 초기병변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우며 직장암은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내시경 검사와 병행해야만 정확히 진단 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사람

40세 이상의 남, 여 모두 건강검진을위해

40세 이하라도 다음의 증세가 있을 때

  • 배변시 피가 나고 변비가 한달이상 지속될 때
  • 변비, 설사가 교대로 있으며 변이 가늘게 나올 때
  • 치질 수술후 1-2개월 지나도 계속 피가 나올 때
  • 변에 점액이 섞여 나올 때
  • 하복부에 통증이 있고 몽오리가 만져질 때
  • 하루에도 여러 차례 화장실에 가고 변을 보아도 시원치 않을 때
  • 대장 조영술 검사에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계속 증상이 있는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준비

예약

전화예약은 가능하지만 대장세척을 위한 약물복용을 하고 검사해야 하므로 다른것에서 약물을 구입하며 복용 가능한 경우는 전화로 복용방법 설명을 들으시고 그외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설명을 들으시고 전처치 준비를 하시고 오셔야만 됩니다.

대장세척

검사 전 2일 전부터는 시들어 있는 과일이나 미역등의 해초류를 먹지 않아야 합니다.
검사 전날 아침, 점심은 드시고 저녁은 금식하며 먼저 들코락스를 2알정도 복용하고 나서 장세척 약물을 복용하는데 장세척 약물로 콜리트, 콜크린, 솔론액을 사용하며 콜리트를 사용하신 경우 약병에 표시된 선까지 물을 채우고 잘흔들어 섞은다음 저녁 6시 정도부터 시작하며 10분에 한컵씩 변과 물이 나오게 다 마셔야 합니다.
마신 후 수시간이 지나면 변과 물이 나오기 시작하여 마지막으로 나오는 것은 깨끗한 물로 나오게 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의 순서와 방법

  • 검사당일 오전에 병원에 내원하여 먼저 통증완화를 위해 진통제와 진정제 주사를 맞고 30분 후에 내시경실에서 검사를 하게 됩니다.
  • 항문이 보이도록 하의를 내리고 좌측 옆으로 누워 무릎을 가슴으로 당기도록 몸자세를 하고 항문에 진통제와 윤활제를 바른후 항문검사를 하고 내시경을 넣습니다.
  • 모니터를 보면서 구부러진 장의 방향을 따라 공기를 조금씩 넣으면서 계속 전진해 들어가는데 검사 받고 계신분이 직접 모니터를 볼 수 있고 동굴 탐험을 하는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도중 장의 각진 부분을 통과할 때 약간의 통증 내지는 불편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몸의 위치를 바꾸고 움직이면서 넣기도하여 맹장까지 보이도록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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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검사는 내시경을 전진해 들어가면서도 관찰하고 나오면서도 관찰하여 질병이 4있는경우 놓치지 않고 진단합니다. 검사시간은 1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장점과 위험성

장점

  • 대장의 질병인 암, 용종, 염증을 정확히보고 조기에 진단할수 있습니다.
  • 직장암의 진단에는 필수적입니다.
  • 용종(poyp)을 내시경 검사하는 도중에 기구를 사용하여 절제수술 할 수 있습니다.
  • 대장용종은 암의 전구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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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

  • 장천공 - 아주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며 장의 약한 부위나 내시경 용종 절제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출 혈 - 용종 절개한 부위에서 가능하며 수술 후 관찰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숙련된 전문의가 하면 안전하게 검사 시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