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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질환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배가 자주 아프고 변이 가늘고 설사를 자주하거나 변비 설사가 교대로 나오기도 합니다. 병원에가서 진찰해보면 별 이상이 없으니까 신경쓰지 말고 마음 안정하고 지내시오. 라고 말하지만 본인은 고통은 생각보다 심한 경우가 많고 심리적으로 위축되기도 합니다. 심할때는 복부에 소세지 모양의 장이 만져지기도하고 딱딱한 것이 만져지기 때문에 혹시 암이 생긴 것 아닌가 하고 더 걱정하면서 더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원인

여자가 남자보다 2배가 많고 연령은 30-40대에 많으나 요사이 10-20대에서도 시험이나 직장등의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서 발생합니다. 또한 음식물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데 술이 많고, 사과, 배, 오렌지등의 과일 그 외 자극성 있는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검사

위의 증상이 있으면 대장에 발생하는 다른 병이 아니다는 것을 확인해야 하므로 반드시 검사는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또는 대장 조영술 검사를 합니다. 검사상에 대장의 움직이는 모양만 이상이 있고 모두 정상입니다. 증후군이란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을때를 말합니다.

치료

큰병이 아닌것과 마음의 안정이 중요하고 약물로 항경련제, 안정제 등이 도움이 되고 본인에게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을 피하고 대장 세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수개월 혹은 수년간 약물치료가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원인

염증이라고 하면 대게는 세균감염이나 바이러스등 다른 감염이 되어 발생하지만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은 감염이 아니고 자가 면역성 질환으로 대장의 어떤 부분에 대한 항원 항체반응이 일어나서 발생한 것으로 인체의 여러부분에 이러한 자가 면역성 질환이 발생합니다.

증상

설사와 혈변이 자주 나오고 복통이 있기도 합니다. 체온이 정상보다 약간 높고 변을 보아도 시원치 않고 또 보고싶고 이러한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하게 됩니다.

진단

대장내시경 검사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직장, 대장에 궤양이 보이고 사이사이에 작은 용종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조금만 건드려도 출혈의 경향이 있습니다. 내시경적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병리조직 검사로 확인합니다.

치료

일반적 치료
약물치료 사용하는 약물로는 부신피질 호르몬, 설파 쌀라진, 항생제인 메트로니다졸 등이있고 우선 호전되지만 재발을 잘하게되고 재발방지를 위해 면역억제제를 장기복용하기도 합니다.

합병증 발생 시
합병증으론 급성출혈, 장확장증, 장천공, 장협착 등이 있고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문 곤질롬

항문 곤질롬 이란?

항문주위에 아프지 않는 혹이 하나 생기고 나서 주위로 계속 번져가고 커지면 건드릴 때 피가 나고 심하면 버섯 모양으로 커 가는 질환으로 원인은 바이러스 이며 일종의 성병으로 파트너를 통해 점염되며 항문 성행위를 하는 동성연애자 에게 많고 환자가 사용하는 수건이나 다른 물품을 통해서 전염 되기도 합니다. 잠복시는 노출된 후 1~6개월입니다.

진단은?

진찰할 때 육안으로 볼 수 있고 조직검사와 매독반응 검사를 하여 2기 매독이나 항문암과 반드시 구별 해야합니다. 주위로 번져가므로 항문 주위에 이상한 것이 만져지면 빨리 진찰을 받고 정확한 진단을 하여 적절한 치료를 해야만 쉽게 치료됩니다. 항문 내부나 직장까지 번지면 치료가 복잡해 집니다.

치료는?

  • 약물치료 - 포도필린이란 용액의 약물을 환부에 직접 바르는데 1주에 한 번 내지 두번 정도 4주간 시도해 보다가 낫지 않으면 수술을 합니다.
  • 수술치료 - 전기 소작술,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이고 크기가 큰 것은 절개해야 합니다.
  • 치료후 관찰 - 완전히 제거하여도 수주 수개월 지나면 다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치료 후 6개월 정도는 정기적으로 검진 하는 것이 좋습니다.